전체 글105 퇴근길=육출길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나 계속 못 벗을 것 같기도 한 나 얼굴을 가려주니 입 벌리고 자도 아무도 몰라~ 계속 서서 가서 잘 수 없을 뿐 집에 가면 7시 바로 저녁 준비하고~ 1. 밥 먹기 2. 학교 숙제 3. 리딩게이트 하기 4. 화상영어 하기 5. 깨봉 배울께 점검하기 이해도 높은데 '더할때 빌려줘라' 점수는 왜 저렇지?? 저 문제의 정체를 확인해야 할 듯 학원을 워낙 기기 싫어해서 집에 있느니 하는 게 낫겠다싶어 시켰는데..수업 자체는 안 싫어하는데..이것만 해서는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데 어카지?? 다른 문제집은 사실 풀 시간이 별로 없다. 영단어 공부에 화상영어까지 하면 잘 시간. 키가 워낙 작아서(상위 3%) 되도록 일찍 재운다 사실 성적이 저거면 키 포기할 수도수도수도수도6... 2023. 4. 17. 아침식사 요즘 평소와 늦은 저녁식사 덕에 뱃살이..ㅎㄷㄷ 안 그래도 뱃살은 늘 날 배신하는데 요즘 그 속도가 붙은 것 같아 쫌 화가난다난다난다난다.. 내 탓이지만 내탓이지만내탓이지만내탓이지만... 그래서 오늘 아침은 우유와 바나나 먹으려고 가방에 한 가득 챙겨서 가방에 넣었더니 어깨가 넘 아픈데.. 이 무게가 다 내 뱃속으로 들어간다니.. 무섭고만 내 몸무게가 괜히 그 숫자인게 아니었어ㅜㅜ 아뉘~많이 먹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왤케 무게는 줄지 않는다 했더니..역시 살려고 다 먹고 있었던 것이야 오늘 상갓집 갈 지도 모르는데... 거기선 적당히 먹어야 겠다 우띠 2023. 4. 17. 주말 출근 어제 오늘 이틀 내내 출근.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일.. 난 쓸데없이 그 끝을 보려고 하는 것일까?? 그냥 쉴 땐 쉬어야 하는 걸까?? 암것도 안 하고 멍때리면 왠지 나의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난 환자인가.. 서른 살 넘어가니까 세상이 너무 빨리 흐르더라고. 그 빠른 흐름에 더욱 열심히 팔을 휘둘렀는데 아이가 있으니까 힘에 부치네.. 요즘 같아선 매주 50만원만 더 벌었으면 좋겠어 결국은 돈 얘기로 귀결되는구나 2023. 4. 16. 이전 1 ··· 27 28 29 30 31 32 33 ··· 35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