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늘 이틀 내내 출근.
해도해도 끝이 없는 일..
난
쓸데없이 그 끝을 보려고 하는 것일까??
그냥 쉴 땐 쉬어야 하는 걸까??
암것도 안 하고 멍때리면 왠지 나의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난 환자인가..
서른 살 넘어가니까 세상이 너무 빨리 흐르더라고.
그 빠른 흐름에 더욱 열심히 팔을 휘둘렀는데
아이가 있으니까 힘에 부치네..
요즘 같아선 매주 50만원만 더 벌었으면 좋겠어
결국은 돈 얘기로 귀결되는구나
나의 일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