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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요일 오전 꼭 어려운 날들이 있다.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하고, 평소에는 일어나지도 않던 불운이 겹치는 것 같은 날. 나에게는 오늘이 그 날인가보다. 아침에 밥그릇을 깨질 않나 늦어진 출근길 아침에 우산을 들고 나오지 않아 다시 올라가고 눈 앞에서 지하철을 놓치고 출근하고 한 시간 넘게 엄마랑 지치는 통화를 하고 그게 하루종일 끊이질 않고... 엄마의 걱정이 무엇인지 알고 나 또한 그것이 얼마나 무서인 일인지도 잘 알고 있다. 그것은 한 가족을 풍비박산 내 버리는 가족의 돈문제.. 가정은 작은 사회라고 했던가.. 구성원 한 명으로 다수의 정상인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나는 그 무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. 그것이 바로 나의 언니였고. 언니가 일으킨 파장이 얼마나 커져서 내게 덮쳐왔는지 언니에게 자극받은 엄마가 멀.. 2023. 2. 10.
수요일 저녁 야근 뒤 퇴근중~ 9시 넘었는데 지하철에 사람 왤케 많음? 저녁 7시 넘은줄~~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좀 받고 일하고 나니 이 시간이네~ 이제 대충 한 번 훑은 것 같은데 어려운 것만 남았다 오늘의 기억할 것 #정부24에서 조회가능한 #원스톱 안심상속(후견) 서비스 는 발생일로부터 1년이내는 가까운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조회가능하지만, 1년이 넘으면 #상속인금융거래조회 는 되지 않으므로 가까운 우체국, 농협, 수협에 가서 별도 신청해야한다. 이게 종이신청서 온라인신청은 정부24 들어가서 #안심상속 이라고 검색하고 창이 바뀌는 대로 입력하면 조회일로부터 7일에서 20일 사이에 조회결과가 문자나 카톡으로 올 것이므로 #금융감독원에 접속해 조회결과를 출력하면 끝!! 2023. 2. 8.
화요일 아침 오~~ 오늘은 나름 알차게 보냄~~ 5시반에 일어나 아침 스트레칭 겸 플랭크 좀 하고 아침 준비 해 놓고 하니 벌써 8 시~ 부랴부랴 출근중인 지하철 안~ 가끔 드는 생각이 나이를 든다는 건 몸이 어릴 때 비해서 뻣뻣해져 간다는 게 천천히 죽어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 근데 요즘 의료기술이 넘 발달해 뻣뻣해진 몸을 이끌고 80넘게 살아가니.. 이것저것 문제가 많아진다는 생각 어서 밀린 업무를 털어내고 공부를 좀 해야겠다. 아들이 나 넘 공부 안한다고 하니..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!! 요즘 이분 노래 계속 듣고 있는 1인 2023. 2. 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