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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근처에 맛있는 베이글 집이 생겼다.
야외 테이블도 있고-오늘은 비가 와서 야외에 앉지 못했지만-
실내도 넓어서 맘껏 떠들어도 암씨랑토 않은 ㅋ
(요즘 정년이가 꿀잼이라 되지도 않는 사투리 사용하는 미숙한 나)
천장이 엄청 높고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고
베이글도 너무 맛있었다.
집에 있으며 이런 음식 생각도 못할 텐데
-요즘 물가 너무 비싸서 식재료만 사도 ㅎㄷㄷ이라 우리집은 외식이 엄청 줄었다-
회사 나오니 요런 것도 맛보고~
맘 맞는 사람들이랑 수다도 떨고~
퇴근 전 유일한 힐링타임 "점심시간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