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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..충격

by 올더링 2024. 9. 8.

오늘 한국외대로 플렉스 시험을 치러 다녀왔다.
올만의 대학교
오~와~수강신청 및 교육계획이 나온 현수막까지
역시 대학교네~~했는데..

와~~셤치고 쇼크!!
역시 공부 안 하고 셤치니 처참하다

올 해 마지막 jlpt를 보고 일본어 마스터 해야겠다
증말이지
공부만 하던 때가 좋았구나~

원래 주차도 물어보고 어디로 나가면 되냐고 차근차근 정리할라고 했는데
멘붕와서 허둥지둥 한 4시간 주차하고 만원내고 왔다
그냥 나가는 문이 있는것 같은데..
정신 못 차리고 허둥지둥 ㅠㅠ

수치스럽다는..
어디가서 공부했다고 말하기 부끄럽다.ㅜㅜ

참고로 난 플렉스(Flex) 듣기/읽기만 봐서 용인글로벌캠퍼스에서 셤을 봤고
9시40분까지 입실
10시 시작
12시 종료
컴터용 싸인펜, 수정테이프 사용가능하고
답안지에 내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 모두 이미 인쇄되어 있어 매우 편함
그리고 수정답안을 별도 기대하는 공란이 답안에 있어 신기했음

수험생 대부분이 외대 대학생들이라
거의 교수님뻘인 내가 치기 엄청 민망함 ㅋ
학생들에겐 쉬운 것 같은데(내 앞자리 학생은 다 풀고 잠) 기출만 풀고 간 난 넘 어려워서 3개 찍음 ㅜㅜ